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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

규모 9.0의 사상 최대의 지진! 영화 '샌 안드레아스'

by 옐로사과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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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드레아스

영화 줄거리

영화는 캘리포니아 공대의 지진학자 헤이스 박사가 조교 킴과 함께 새로운 지진 예측 모델을 완성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후버 댐에서 이들의 실험은 성공하나, 곧 그들이 예측한 규모 7.1의 지진이 즉시 들이닥친다.

 

 

 

킴은 여자아이를 구하려다 희생한다. 절망도 잠시, 헤이스 박사는 샌앤드레이어스 단층이 끊어져 곧 캘리포니아 전역에 대지진이 닥칠 것임을 발견하고, 세리나라는 기자와 함께 이를 알리기 위한 작업에 힘쓴다. 그 무렵 LA 소방서에 근무하는 레이는 유능한 구조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혼한 아내 에마는 성공한 기업가인 대니얼과 재혼하고, 대니얼에게 딸 블레이크를 샌프란시스코로 바래다 줄 기회도 빼앗기는 등 불행한 사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블레이크는 대니얼의 회사에 면접자로 온 벤과 올리 형제와 친구가 된다. 그때 지진이 발생한다. 대니얼은 차에 갇힌 블레이크를 버리고 도주하고, 블레이크는 벤과 올리에게 간신히 구출되어 레이와 에마에게 자신의 상황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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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붕괴하는 건물 옥상에서 에마를 구출하고, 딸 블레이크를 구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기로 한다. 구출된 에마는 딸을 버리고 간 대니얼을 저주한다. 헬기가 추락하자 부부는 도난 트럭을 훔쳐 타고 이동한다. 그러나 육로로는 지층이 끊어져 갈 수 없게 되자, 길거리의 노부부의 도움으로 경비행기로 환승한다. 부부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을 때 다시 대지진이 샌프란시스코를 덮친다. 쓰나미가 샌프란시스코만을 강타하고, 금문교가 무너진다. 블레이크 일행은 건설 중이던 대니얼의 빌딩으로 몸을 피한다. 하지만 쓰나미에 다시 건물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목숨이 위험하던 때에 레이와 에마가 보트를 타고 당도한다. 그러나 간발의 차로 블레이크는 의식불명이 된다. 다행히 레이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블레이크의 의식이 돌아온다. 일행은 생존자 캠프에 도착한다. 레이와 에마는 미래를 전망하고 블레이크와 벤은 연인이 된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반도는 완전히 물에 잠겨 섬이 된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가 끝난다.

흥행 및 평가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2015년 5월 29일에 미국에서 개봉하였으며, 전세계에서 4억 7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2015년 6월 3일에 개봉하였으며,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영화는 장엄한 스케일의 특수효과와 액션 장면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스토리나 캐릭터의 개발은 부족하고, 과학적으로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많았다는 비판도 있었다. 영화 평론가들의 평가는 엇갈렸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50%의 점수를 받았다. 영화는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하였다. 그는 지진에 대비하는 방법과 생존하는 방법에 대해 관객들에게 알리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는 영화가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정확하지는 않다는 것을 인정하였으며, 영화의 목적은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재난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가족과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였다. 그는 드웨인 존슨과 칼라 구지노,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등의 배우들과 협력하여 가족의 유대감과 사랑을 표현하였다. 또한 영화의 장면들은 실제로 촬영된 장소나 모델을 사용하거나,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하였다. 영화의 제작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웠으며, 약 2년이 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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