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루시힐(New in Town)' 그녀가 이사온다!

2009년 개봉된 영화 '미쓰 루시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영화는 캐나다에서 제작된 코미디, 멜로/로맨스 장르의 영화로, 조너스 엘머 감독이 연출하고 르네 젤위거, 해리 코닉 주니어 등이 출연했습니다.

 

개봉일

2009년 1월 30일 (미국), 2009년 4월 9일 (한국)

줄거리

식품 회사 간부 루시 힐(르네 젤위거)은 한 공장의 자동화와 구조조정이라는 업무를 맡게 되어,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이애미에서 춥고 바람부는 미네소타주의 뉴 얼름이라는 마을로 파견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공장 직원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공장의 노조 대표인 테드(해리 코닉 주니어)와도 갈등을 겪는다. 하지만 점차 그들과 친해지면서,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테드와도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상사가 공장을 폐쇄하려고 하자, 그녀는 공장과 마을을 구하기 위해 테드와 함께 싸우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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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르네 젤위거: 루시 힐 역. 식품 회사 간부로, 업무에만 전념하는 도시 여성. 시골 마을로 파견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해리 코닉 주니어: 테드 역. 공장의 노조 대표로, 루시 힐과 사랑에 빠진다. 시옵한 폴론: 블란체 역. 공장의 비서로, 루시 힐의 친구가 된다. J.K. 시몬스: 스테우 역. 공장의 관리자로, 루시 힐과 갈등을 겪는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스티브 역. 루시 힐의 상사로, 공장을 폐쇄하려고 한다.

국내외 흥행 및 평가 점수

2009년 4월 9일 개봉 후 4월 12일까지 3일간 1만 7천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2. 네이버 영화에서는 8.05점의 평점을 받았다.

2009년 1월 30일 미국에서 개봉 후 첫 주말에 6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전체적으로는 2천만 달러의 제작비에 비해 2천7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29%의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수상내역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이나 골든글로브상 등의 주요 영화상에는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해리 코닉 주니어는 그래미상에서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All I Need Is You’라는 곡으로 최우수 남성 팝 보컬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