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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

'올 더 머니(All the Money in the World)' 실화 모티브 영화

by 옐로사과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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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더머니

2017년 개봉한 영화 '올더머니’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영화는 세계 최고의 석유 재벌이었던 J. 폴 게티의 손자가 유괴되었을 때, 그가 몸값을 내기를 거부하면서 벌어진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입니다. 감독은 리들리 스콧이며, 주연은 미셸 윌리엄스, 마크 월버그, 찰리 플러머 등이 맡았습니다.

 

관람 키포인트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이미 결말을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독과 배우들의 연출과 연기력이 더욱 돋보이는데요, 특히 미셸 윌리엄스가 맡은 게일 역은 유괴된 손자의 어머니로서 강하고 당찬 여성을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찰리 플러머가 맡은 J. 폴 게티 역은 돈에 집착하는 구두쇠로서 인간성을 잃어버린 캐릭터를 잘 연기했습니다. 그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마크 월버그는 CIA 출신의 보안 전문가로서 게일과 함께 손자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들의 연기와 리들리 스콧의 감독력이 만들어낸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와 드라마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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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미셸 윌리엄스: 게일 역. 유괴된 손자의 어머니로서 돈이 없지만 용감하고 당찬 여성입니다.

마크 월버그: 체이스 역. CIA 출신의 보안 전문가로서 게일과 함께 손자를 구하기 위해 협상과 추적을 담당합니다.

찰리 플러머: J. 폴 게티 역. 세계 최고의 석유 재벌로서 돈에 집착하고 구두쇠인 나이 많은 남성입니다.

로맹 뒤리스: 존 폴 게티 3세 역. J. 폴 게티의 손자로서 로마에서 유괴되고 고문당하는 역할입니다.

티머시 허턴: 존 폴 게티 4세 역. 존 폴 게티 3세의 아들로서 어린 나이에 부모와 조부를 잃고 고아가 되는 역할입니다.

국내외 흥행 및 평가 점수

이 영화는 국내에서는 크게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2018년 2월 1일 개봉했지만, 관객수는 7만명 정도에 그쳤습니다. 당시 경쟁작이었던 블랙팬서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미국에서는 2,500만 달러의 제작비에 비해 5,6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도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평가 점수도 높았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79%의 신선도를 받았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72점을 받았습니다. IMDb에서는 6.8점을 받았습니다.

수상내역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여우주연상(미셸 윌리엄스), 남우조연상(찰리 플러머) 후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찰리 플러머) 후보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찰리 플러머), 의상디자인상 후보

제23회 영국 독립영화 시상식: 남우조연상(찰리 플러머) 수상

제23회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 시상식: 남우조연상(찰리 플러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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