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개봉한 SF 액션 영화 '스카이라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영화는 스트로스 형제가 연출하고 에릭 벌포, 스코티 톰슨, 브리트니 대니얼, 크리스털 리드 등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줄거리
영화는 LA의 고급 아파트에서 파티를 즐기던 제로드와 엘레인, 테리와 캔디가 이상한 빛에 끌려나가는 사람들을 목격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들은 외계 우주선이 지구를 침공하고 인간을 수확하는 것을 알게 되고, 푸른 빛을 피하며 생존을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외계인들은 인간의 의지를 꺾고 전투병기로 활용하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합니다. 제로드와 엘레인은 임신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우주선으로 납치되는 것을 막으려 하지만, 결국 함께 납치됩니다. 테리와 캔디는 군대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외계인들의 추격에 맞서야 합니다.
출연배우
영화 '스카이라인’의 주인공 제로드 역은 에릭 벌포가 맡았습니다. 에릭 벌포는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에서 라이언 역으로 유명해진 배우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임신한 여자친구 엘레인을 지키기 위해 용감하고 당찬 모습을 보여줍니다. 에릭 벌포는 제로드의 감정 변화와 액션 연기를 잘 소화하며,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었습니다.
엘레인 역은 스코티 톰슨이 맡았습니다. 스코티 톰슨은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렉시 그레이 역으로 유명해진 배우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제로드의 임신한 여자친구 엘레인을 연기합니다. 엘레인은 자신과 아이의 안전을 위해 공포와 절망에 빠지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스코티 톰슨은 엘레인의 강인함과 여성스러움을 잘 표현하며, 감동을 더했습니다.
테리 역은 도널드 페이슨이 맡았습니다. 도널드 페이슨은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에서 케빈 역으로 유명해진 배우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제로드의 친구이자 LA 최고의 갑부인 테리를 연기합니다. 테리는 외계인의 침공에 대처하기 위해 자신의 부와 지위를 활용하고, 캔디와 함께 탈출하려 합니다. 도널드 페이슨은 테리의 쿨함과 유머감각을 잘 발휘하며, 영화의 재미를 높였습니다.
국내외 흥행 및 평가 점수
'스카이라인’은 국내에서 2010년 11월 25일에 개봉하였습니다. 개봉 첫 주에는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후에도 SF 액션 팬들의 지지를 받아 총 관객 수는 50만 명을 넘어서며, 총 매출액은 40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 60여 개국에서 개봉하였으며, 총 수익은 6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제작비 1천만 달러에 비해 상당한 성과로 평가되었습니다.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CG와 특수효과, 스토리의 창의성을 칭찬하였으나, 다수의 평론가들은 영화의 스토리가 얕고 단순하며, 캐릭터들이 성격이 없고 심심하다고 비판하였습니다. 관객들도 영화의 액션과 공포감에 만족하는 반면, 영화의 결말이 너무 뜬금없고 불만스럽다고 반응하였습니다. 영화 '스카이라인’은 로튼 토마토에서 16%1, 메타크리틱에서 26점[2][2], IMDb에서 4.4점3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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