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봉한 잠수함 액션 영화 '헌터 킬러’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의 잠수함이 격침되고, 러시아의 정권이 위기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긴박한 작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라드 버틀러, 게리 올드만, 커먼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개봉일
2018년 10월 26일에 미국에서 개봉
2018년 11월 14일에 한국에서 개봉
영화 감독
'헌터 킬러’의 감독은 도노반 마시입니다. 그는 ‘올림푸스가 무너지다’, ‘런던이 무너지다’, ‘엔젤이 무너지다’ 등의 작품을 연출하였으며, '헌터 킬러’는 그의 두 번째 잠수함 영화입니다.
줄거리
'헌터 킬러’은 미국의 잠수함 캡틴 조 글래스(제라드 버틀러)가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글래스는 미 국방부의 명령으로 러시아 영해 근처에서 잠항하던 미국의 잠수함 USS 탬파베이의 행방을 찾기 위해 출동합니다. 그는 탬파베이가 러시아의 잠수함에 의해 격침되었음을 알게 되고, 러시아의 잠수함을 추적하다가 빙하에 숨어있던 러시아의 잠수함과 교전을 벌입니다. 그러던 중, 러시아의 대통령 자카린(알렉산더 디아첸코)이 반군의 쿠데타로 인해 납치되었음을 알게 되고, 미국의 정부는 글래스에게 대통령을 구출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글래스는 미국의 네이비 씰 팀과 협력하여 러시아의 군사 기지로 침투하고, 대통령을 구출합니다. 그러나, 반군은 러시아의 핵미사일을 발사하려고 하고,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글래스는 자신의 잠수함과 러시아의 잠수함을 이용하여 반군의 계획을 저지하고,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려고 합니다.
출연배우
'헌터 킬러’에는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였습니다. 주인공 조 글래스 역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는 ‘300’, ‘마이 앤젤’, ‘올림푸스가 무너지다’, ‘덴 오브 시리즈’ 등의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이 영화에서 미국의 잠수함 캡틴이면서도 세계 평화를 위해 희생하는 인물로 성장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잠수함 캡틴이면서도 세계 평화를 위해 희생하는 인물로 성장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장군 찰스 도넬리 역을 맡은 게리 올드만은 ‘다크 나이트’, ‘해리 포터’, ‘드라큘라’, ‘더 프로페셔널’ 등의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이 영화에서 미국의 정부와 군대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글래스의 작전을 지원하는 인물로서의 모습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미국의 네이비 씰 팀 리더 레이노 역을 맡은 커먼, 러시아의 대통령 자카린 역을 맡은 알렉산더 디아첸코, 러시아의 잠수함 캡틴 안드로포프 역을 맡은 마이클 니퀴스트, 미국의 잠수함 부관 노리스 역을 맡은 라이언 맥파튼 등의 배우들도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개성과 매력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국내외 흥행 및 평가 점수
'헌터 킬러’은 국내외에서 흥행과 평가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개봉 첫 주에 6,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억 2,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개봉 첫 주에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2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평론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83%의 신선도를 받았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68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과 러시아의 잠수함이 벌이는 긴박한 작전과 전투를 현실적으로 재현하면서도, 미국의 네이비 씰 팀과 러시아의 대통령 구출을 위한 잠입 작전을 흥미롭게 보여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상내역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운드 효과 편집상을 수상, 사운드상 후보
제23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액션 영화상을 수상, 액션 영화 남우주연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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