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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

킹 페타르: 세계대전의 서막

by 옐로사과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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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페타르

2018년 개봉한 세르비아의 역사 드라마 영화 “킹 페타르: 세계대전의 서막”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영화는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시기에 세르비아 국왕 페타르 1세와 그의 국민들이 겪은 고난과 희망을 그린 작품입니다. 감독은 페타르 리스톱스키, 주연은 라자르 리스토프스키, 다니카 리스토프스키, 밀란 콜라크 등이 맡았습니다.

 

개봉일

2018년 11월 1일에 세르비아에서 개봉

한국에서는 2019년 10월 9일에 개봉

줄거리

1914년, 세르비아 국왕 페타르 1세는 고령과 건강 문제로 아들 알렉산다르를 섭정자로 임명하고 뒤로 물러납니다. 그러나 그가 왕위를 내려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위 계승자인 페르디난트 대공이 사라예보에서 암살당하면서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됩니다. 오스트리아 제국은 암살의 배후로 세르비아를 지목하고 선전포고를 하고 침공합니다. 이에 세르비아는 징집령을 통해 군대를 모으고, 군인의 사기를 높이려는 군 수뇌부의 요청에 따라 페타르 1세가 전장에 참여합니다. 아버지가 전쟁에서 군인으로 죽고 엄마 마크레나와 살고 있던 마린코도 오스트리아군과 싸우기 위해 징집됩니다.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의 지원으로 세르비아는 오스트리아의 침공을 초기에는 막아내지만, 결국 수도 베오그라드를 잃고 알바니아 산맥을 넘어 후퇴하기에 이릅니다. 전쟁과 고통 속에서도 페타르 1세와 마린코는 용기와 사랑을 잃지 않고 조국을 위해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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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라자르 리스토프스키: 페타르 1세 역. 세르비아의 유명한 배우로, ‘언더그라운드’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다니카 리스토프스키: 마크레나 역. 라자르 리스토프스키의 실제 딸로, ‘한 겨울 밤의 꿈’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밀란 콜라크: 마린코 역. 세르비아의 젊은 배우로, ‘블랙 썬’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국내 및 해외 흥행 및 평가 점수

세르비아에서는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한국에서는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2. 영화 평론가들과 네티즌들은 영화의 연기, 연출, 음악, 촬영 등을 칭찬하였습니다. 왓챠에서는 평균 3.7점2, 네이버 영화에서는 평균 9.20점3, IMDB에서는 평균 7.9점을 받았습니다.

수상내역

제23회 팔리치 국제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촬영상

제17회 베오그라드 국제 영화제: 관객상

제12회 라스베가스 국제 영화제: 금메달 상

제9회 런던 국제 영화제: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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