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 신들과 왕들(Exodus: Gods and Kings)

2014년에 개봉한 서사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영화는 성경의 출애굽기를 바탕으로 한 모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감독은 리들리 스콧, 주연은 크리스천 베일과 조엘 에저튼이 맡았습니다.

 

 

개봉일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2014년 12월 12일에 미국에서 개봉

한국에서는 2015년 1월 1일에 개봉

영화 감독

이 영화의 감독은 리들리 스콧입니다. 리들리 스콧은 ‘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 ‘마션’ 등의 명작을 만든 유명한 감독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그의 특유의 화려한 시각적 연출과 서사적인 스토리텔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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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배경

이 영화는 고대 이집트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집트 파라오 람세스 2세는 유태인들을 노예로 삼아 건축과 전쟁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유태인 출신이지만 파라오의 친구이자 장군인 모세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고, 유태인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하기 위해 싸우게 됩니다.

줄거리

모세는 파라오 세티 1세의 채식아로 자랐습니다. 그는 파라오의 아들 람세스와 친구이자 경쟁자였습니다. 어느 날, 모세는 자신이 유태인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람세스에게 추방당합니다. 모세는 사막에서 지포라와 결혼하고 평화롭게 살다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유태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이집트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열 가지 재앙을 내리고, 모세는 유태인들을 이끌고 홍해를 건너 이집트를 탈출합니다.

 

관람 키포인트

크리스천 베일과 조엘 에저튼의 연기력: 두 배우는 모세와 람세스라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적대관계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크리스천 베일은 모세의 변화와 갈등을 섬세하게 연기하였고, 조엘 에저튼은 람세스의 오만과 분노를 잘 드러내었습니다. 화려한 시각 효과: 이 영화는 열 가지 재앙과 홍해 건너기 등의 장면을 화려하고 장엄하게 연출하였습니다. 특히, 홍해 건너기 장면은 영화史에 남을 만한 명장면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역사적 정확성: 이 영화는 성경의 출애굽기를 바탕으로 하였지만, 역사적인 사실과 과학적인 해석을 적절히 접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열 가지 재앙은 자연현상의 연쇄작용으로 설명하였고, 홍해 건너기는 쓰나미로 해석하였습니다.

국내외 흥행 및 평가 점수

이 영화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5년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1,062,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8,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 중에서는 ‘글래디에이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외국에서는 2014년 12월 12일부터 2015년 3월 26일까지 6,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 중에서는 ‘마션’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이 영화의 평가 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영화: 7.31/10 (11,000명 참여)

IMDb: 6.0/10 (165,000명 참여)

Rotten Tomatoes: 30% (221개의 리뷰)

Metacritic: 52/100 (45개의 리뷰)

수상내역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 효과 부문 후보

제6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 효과 부문 후보

제20회 사토우니 시상식: 최고의 외국 영화 상 수상

제41회 새턴 시상식: 판타지 영화 부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