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2006년에 개봉한 미국의 드라마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주인공은 크리스 가드너라는 남자로, 아내에게 버림받고 홀로 아들을 키우면서 빈곤과 어려움에 맞서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크리스 가드너가 본드라인이라는 고가의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크리스는 이 일로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하려고 하지만, 본드라인은 잘 팔리지 않고 고객들도 호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는 빚을 쌓아가고 집세도 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크리스는 월스트리트의 한 회사에서 인턴십을 모집하는 것을 알게 되고, 즉흥적으로 면접을 보러 갑니다. 면접에서 크리스는 자신의 열정과 능력을 보여주고 인턴십에 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턴십은 무급이고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확률은 20대 1이라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그렇게 크리스는 아들과 함께 노숙생활을 하면서도 인턴십에 최선을 다하고, 결국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기적적인 성공 스토리를 그립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실제 크리스 가드너의 삶에서 일부 발췌된 것입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1954년에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가난과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여러 번 이사를 하면서도 학교에 다니고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군대에서 퇴역한 후에는 의료기기 판매원으로 일하면서 가족을 꾸려나갔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결혼생활이 틀어지고 본드라인 판매가 잘 되지 않아서 빚더미에 허덕이게 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월스트리트의 한 회사에서 인턴십을 모집하는 것을 보고 지원합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크리스는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합니다. 그 결과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결국 자신의 회사를 차릴 수 있게 됩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현재도 성공한 사업가이자 연설가이며, 자신의 삶을 책과 영화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출연 배우들
이 영화의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 역은 윌 스미스가 맡았습니다. 윌 스미스는 이 영화에서 자신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제이든 스미스는 크리스의 아들 크리스토퍼 역을 맡았습니다.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는 실제 부자 관계이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자연스럽고 친밀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윌 스미스는 이 영화에서 평소에 보여주던 코믹하고 유쾌한 이미지와 달리 진지하고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윌 스미스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윌 스미스는 이 영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실제 크리스 가드너와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그의 삶과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윌 스미스는 크리스 가드너가 인턴십을 하던 회사에서도 일을 해보고, 노숙생활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윌 스미스는 크리스 가드너의 캐릭터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윌 스미스는 이 영화에서 부자간의 애정과 결속을 잘 표현했으며, 특히 노숙소에서 아들과 함께 잠을 자는 장면이나, 인턴십에 합격하는 장면에서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이든 스미스는 이 영화가 배우로서의 데뷔작이었습니다. 제이든 스미스는 이 영화에서 아버지와 함께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제이든 스미스는 이 영화로 MTV 영화상 최고 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흥행
이 영화는 개봉 당시 큰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만 1억 6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고, 전 세계에서는 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미국의 박스오피스 1위를 3주 연속으로 차지했고, 한국에서도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 영화의 흥행은 크리스 가드너의 삶과 비슷하게 기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원래 소니 픽처스에서 제작하려고 했지만, 예산 문제와 감독의 의견 차이로 인해 제작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윌 스미스가 이 영화에 관심을 보이고, 자신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출연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윌 스미스의 회사인 오버브룩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되었고, 윌 스미스는 이 영화를 위해 자신의 몸값을 낮추고, 자신의 아들과 함께 연기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그 결과 이 영화는 예상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거두었고,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에게도 큰 인기와 명성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2007년 1월에 개봉했고,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평가
이 영화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67%의 신선도를 기록했고, 메타크리틱에서는 64점을 받았습니다. 영화 평론가들은 이 영화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윌 스미스의 연기를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비판적인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너무 단순하고 성공주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가 실제 크리스 가드너의 삶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지적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사실과 허구의 경계가 모호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크리스 가드너의 삶을 아름답게 그렸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는 크리스 가드너가 노력하면서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과정에서 사회적인 문제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 영화에서는 크리스 가드너가 노숙생활을 하면서도 아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지만, 실제로는 많은 노숙자들이 교육이나 의료와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기 어렵습니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크리스 가드너가 인턴십에 합격하면서 성공한 사람으로 인정받지만, 실제로는 많은 인턴들이 무급이나 저임금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개인의 노력과 성공만을 강조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나 정의에 대해서는 소홀히 다루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독의 의도
이 영화의 감독은 가브리엘 무치노입니다. 가브리엘 무치노는 이전에도 윌 스미스와 함께 '알리’라는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가브리엘 무치노는 이 영화를 만들면서 자신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어려운 시기에도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해준 것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도 부자간의 사랑과 결속을 강조하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가브리엘 무치노는 이 영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가브리엘 무치노는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실제 크리스 가드너와도 만나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는 크리스 가드너의 삶과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영화에서도 크리스 가드너가 겪은 어려움과 고통, 그리고 성공과 행복을 잘 표현했습니다. 가브리엘 무치노는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크리스 가드너의 삶에 공감하고, 자신의 삶에도 희망을 가지길 바랬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생각하는 영화 '행복을 찾아서’에 대해 써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드라마 영화로,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의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인생에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영화를 보시고 감동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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